DGB캐피탈이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와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포괄적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DGB캐피탈은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회원사의 기계·설비·차량 리스 등 여신상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금융자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원활한 고용창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중소기업이 활발히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지난 1993년 결성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는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경영과 기술력 향상을 지원해왔다.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는 "회사의 축적된 노하우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회원사에 양질의 경영컨설팅과 금융자문을 제공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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