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2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대응을 위한 5년 만기의 지속가능채권 5억 달러(약 6천180억원) 를 발행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행 채권은 국내 발행사의 외화 글로벌 공모채권이다. 발행 금리는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150bp를 가산한 수준인 연 1.872%로 결정됐으며, 싱가포르 거래소에 상장된다.
채권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친환경 및 사회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관련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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