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5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포모사 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포모사 채권은 대만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현지 통화인 대만 달러가 아닌 다른 국가의 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을 의미한다.
신한은행은 처음으로 포모사 채권 발행했지만 신규 발행 프리미엄을 지급하지 않고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금리는 미국 달러 3개월 리보 금리에 1.70%p를 가산한 수준이다.
관련기사
- 이주열 "코로나19,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충격 커"2020.04.09
- 한국은행, 특수은행채·주택저당증권도 매입한다2020.04.09
- 케이뱅크 "이사회서 5천949억 규모 증자 추진 결의"2020.04.09
- 0.75% 초저금리 시대...이 은행 이 적금 주목2020.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