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아틀라스 900 AI 클러스터‘로 미래기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아틀라스 900 AI 클러스터는 AI 컴퓨팅 파워와 열방산 시스템, 클러스터 네트워크가 적용된 AI 컴퓨팅 플랫폼이다. 아틀라스 900은 과학 연구와 사업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며, 연구원들이 AI 모델을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더욱더 빠르게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는 시대를 선도하고 세상을 바꾸는 기술을 선정해 '미래기술상'을 수여 하고 있다. 화웨이는 올해 미래기술상을 수상함으로써. 자사의 아틀라스 900 클러스터가 AI 혁신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제품으로 공인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심사위원단은 "아틀라스 900 AI 클러스터는 모바일은 물론 다양한 산업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 전반의 발전을 위한 플랫폼"이라며 "탄소 발자국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엄청난 속도와 성능을 제공하는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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