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의 야심작인 레이저 폴더블을 10만번 접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
미국 IT 매체 씨넷이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한 실험을 시작했다. 씨넷은 궁금해하는 독자들을 위해 실험 전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씨넷은 6일(현지시간) 오후부터 모토로라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의 10만 번 화면 접기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씨넷은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 화면 접기 테스트 진행 상황을 유튜브 실시간 영상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자세히 보기) 이번 테스트는 7일 아침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 매체는 작년 10월에도 유사한 갤럭시 폴드의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약 2시간 30분 가량 테스트가 진행됐으며, 2만1천번 가량 접었다 편 상황이다.
이번 내구성 테스트를 위해 씨넷은 작년 갤럭시폴드 내구성 테스트를 위해 사용했던 미국 제품 보증 전문업체 스퀘어트레이드(SquareTrade)의 장치 ‘폴드봇(FoldBot)를 사용했다. 이 기기는 당초 삼성전자 갤럭시폴드의 화면을 반복적으로 접었다 폈다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지만, 레이저 폴더블폰 테스트를 위해 제품을 일부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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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는 제품을 연속해서 접었다 펼치는 내구성 테스트에서 약 12만번을 견뎌냈다. 테스트 시간은 약 14시간 가량 지속됐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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