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31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을 통해 무선사업 부문 가입자당매출(ARPU)이 올 4분기 YOY 기준으로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 센터장은 “현재 5G 가입자 유입 추세를 보면 (무선사업 부문) ARPU 증가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4분기에는 YOY 기준으로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 4분기 턴어라운드가 예측됨에 따라 내년 ARPU는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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