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은 직원 3명이 '제4회 금융의 날' 기념 정부 포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기념식에서 카카오뱅크 고정희 파트장·현재혁 상품파트 수신팀장·송명용 코어뱅킹파트 여신팀장을 각각 금융혁신·저축·서민금융 부문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해 정부 표창을 수여했다.
고정희 파트장은 카카오뱅크 이용자 접점인 채널 서비스 총괄자로, 금융 거래를 공인인증서 없는 쉽고 빠른 인증체계 구축, 직관적 사용자 경험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 및 편리한 서비스 등을 기획하고 주도했다.
관련기사
- 30일부터 18개 은행 계좌 관리, 모바일 앱 하나로2019.10.29
- 농협금융, 3년간 디지털 인프라에 1조2천억 투자2019.10.29
- 올 상반기, 기술금융 분야서 KEB하나은행 1위2019.10.29
- 허인 KB국민銀 "알뜰폰서 수익 안내…금융소외계층 상품 예정"2019.10.29
현재혁 팀장은 카카오뱅크 상품파트 내 수신팀장을 맡고 있으면서, 카카오뱅크의 '세이프 박스'와 '26주 적금' 등을 만들었다.
송명용 팀장은 코어뱅킹 파트 내 여신 IT총괄 책임자로서, 카카오뱅크의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의 안정적인 구축으로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공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