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로한M 이용자 간담회 개최...업데이트 로드맵 발표

오는 29일 공성전 업데이트 앞둬...내년 자율 PVP 서버 오픈 예고

디지털경제입력 :2019/08/27 10:51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모바일 MMORPG ‘로한M’이 대규모 업데이트 공성전을 앞두고 진행된 이용자 간담회를 성공리에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난 16일과 24일 각각 부산과 서울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를 통해 중장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내용과 서비스 전반적인 부분 등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로한M의 공식 카페를 통해 유저 간담회 참여 희망자 신청을 통해 40여분을 초대했다.

지난 16일 부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플레이위드의 이재용 사업본부장과 박정현 이사가 직접 로한M의 앞으로 콘텐츠 업데이트와 관련된 사항,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24일 서울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로한M의 개발 메인 김효재PD와 이재용 본부장 등이 공성전과 관련된 각종 사항 그리고 추후 신규 종족 외 관련된 여러 콘텐츠 사항에 대해서 개발 로드맵을 발표했다.

공개된 로드맵은 3분기 내 진행될 공성전과 길드 전용 콘텐츠인 길드하우스, 길드 던전 등이다. 이어 내년 초까지 신규 직업, 레벨확장, 자율 PVP 하드코어 서버 오픈 등도 추가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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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오는 29일 공성전 업데이트를 앞두고 스킬 밸런스 등 다양한 콘텐츠 변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플레이위드의 박승준 팀장은 “이번 간담회에 참여해 관심과 의견을 주신 참여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다양한 형태로 이용자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