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소니, 2분기 매출·영업이익 전년대비 감소

디지털경제입력 :2019/07/31 08:59

소니가 2분기에 게임&네트워크 서비스 부문에서 4천574억 6천100만 엔(약 4조9천75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지난 30일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738억 400만 엔(약 8천26억 원)이다.

매출은 전년대비 146억 4천만 엔(약 1천592억 원)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96억 4천600만 엔(약 1천49억 원) 줄어들었다.

게임&네트워크 서비스 중 디지털 소프트웨어 및 추가 콘텐츠 부문은 2천159억 6천400만 엔(약 2조 3천48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하드웨어 및 기타 부문 매출은 1천421억 8천만 엔(약 1조 5천462억 원)이었다.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같은 기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는 글로벌 시장에서 320만 대 팔렸으며 지난 6월 30일 기준 누적 판매량 1억 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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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관계자는 "콘솔 세대교체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판매 모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플레이스테이션5는 2020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게임&네트워크 서비스 부문에는 소니의 콘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