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한M’의 길드 대전 타운공방전을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타운공방전은 원작 로한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던 콘텐츠로, 모바일 환경에 맞춰 시스템을 개편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로한M의 타운공방전은 필드에서 진행하는 로한의 길드 대 길드 전투 시스템으로 요약된다. 전투 방식은 점령전 시각이 되면 등장하는 각종 점령전 전용 몬스터 사냥과 적 길드원 처치를 통해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길드가 승리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가장 높은 포인트를 얻은 길드가 해당 필드에서 1주일간 몬스터 처치시 습득되는 재화의 일부를 세금으로 징수 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
타운공방전은 7레벨 이상의 길드에 속한 이용자가 해당 길드를 통해 매주 금요일 저녁 9시부터 30분간 진행되는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1위 길드는 서버 내 세금 외에도 점령 횟수에 따라 추가 보상도 주어질 예정이다. 플레이위드는 이번 타운공방전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각 서버 내 첫 타운공방전 승리 길드의 길드마스터에게 4만루비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련기사
- 플레이위드 '로한M', 캐릭터 밸런스 조절 및 서버 구조 개선2019.07.25
- 플레이위드 로한M, 타운공방전 추가 임박..."밸런스 작업 중"2019.07.25
- 플레이위드, 로한M 공식 카페 가입자 수 7만명 넘어2019.07.25
- 플레이위드, 로한M 새 서버 나투·갈라시온 오픈 예고2019.07.25
또한 플레이위드는 타운공방전의 각종 전투 데이터 기반으로 전투 밸런스를 진행하여, 이어 MMORPG 최고 콘텐츠 중 하나인 공성전도 준비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의 박승준 팀장은 “타운공방전에서 로한M 특유 길드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이며 “공성전 외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