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이 정식 서비스 이후 동시 접속자 기록을 경신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패스 오브 엑자일은 지난 달 8일 정식 서비스 직후 동시 접속자 7만 명을 기록했으며, 이후 지난 한달 동안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며 이달 첫 주 동시 접속자 수8만 명으로 경신됐다.
또한 지난 한달간 각종 PC방 순위에서도 5위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대세감을 유지하고 있다.이 같은 흥행 돌풍 및 시장 안착을 이끈 것은 20대였다. 전체 이용자의 절반인 약 50%가 20대 이용자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0대 이용자는 전체의 30%, 40대는 10% 로 주요 게임 이용 연령층에 걸쳐 고른 분포를 기록했다.
게임의 몰입도를 가늠할 수 있는 재방문율 역시, 첫 접속 후 15일이 지난 후에도 40% 를 상회하는 압도적 지표를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패스 오브 엑자일은 도전과 보상이라는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에 집중 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높은 성취감을 제공하는 게임”이라며 “시대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수많은 방송 크리에이터분들 역시, 시청자 및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 속 다양한 콘텐츠를 공략하고 정보를 공유해 나가며 게임을 즐기는 또하나의 방법을 제시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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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윌슨 그라인딩기어게임즈 대표 역시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이번 리그는 패스 오브 엑자일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론칭으로 기록될 것이다. 한국의 열렬한 게임 팬 여러분들께 제작진을 대표해 감사 드린다”며 “보다 좋은 게임 서비스와 훌륭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한국 서비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게임’ 가입 후 무료로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으며, 전국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도 특별한 혜택과 함께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