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경리단길 방문하면 음식점·카페 50% 할인”

멤버십 할인 제공하는 ‘U+로드’ 진행…카페·음식점·의류점·꽃집 최대 50%할인

방송/통신입력 :2019/06/27 16:55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경리단길에 있는 음식점 및 카페 등의 상점에 방문하면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U+로드’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U+로드는 LG유플러스가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골목 상권과 제휴해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서울 종로 서촌, 서울 중구 필동, 인천 중구 개항장에서 진행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7일까지 경리단길에 위치한 약 18개 상점에서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할인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가 경리단길에서 U+로드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LG유플러스)

구체적으로 ▲하투젤라, 루경리단 등 7개 카페 ▲육봉, 경리단578, 라라식당, 더리틀파이 등 9개 음식점에서 이벤트 상품 주문 시 50% 할인을 제공하고, ▲의류점인 ‘노스비치앤 퍼스트에비뉴’은 가죽 에코백 할인 판매 ▲꽃집인 ‘디플라워’는 장미 꽃다발을 50% 할인 판매한다.

LG유플러스는 현장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휴 상점에서 제공하는 이벤트 응모권을 작성하여 이벤트 부스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제휴 상점 쿠폰 사용 인증샷이나 행사 현수막 인증샷을 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을 제공하고, 제휴 상점을 두 곳 이상 방문하면 스마트폰 케이스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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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로드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은 U+멤버스 앱에서 받을 수 있고, 할인율은 제휴 상점 및 제품별로 상이하다. 쿠폰은 매일 3회 사용 가능하고 같은 날 동일한 매장에서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고진태 LG유플러스 로열티마케팅 팀장은 “U+로드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많아 지난 6월 초에 진행한 인천 개항장 편에 이어 곧바로 경리단길 편을 기획했다”며 “경리단길 상권과 같이 어려움에 처한 골목 상권을 지원하고 알려 활기를 다시 불어넣을 수 있는 상생 프로젝트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