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구족화가 5인의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30일까지 LG유플러스 용산사옥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임경식 작가를 비롯해 한국구족화가협회 소속 구족화가들이 참가한다.
구족화가는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팔을 쓰지 못해 입이나 발로 그림을 그리며 작품활동을 하는 화가를 일컫는다.
이번 전시는 U+우리집AI로 작품활동을 하게 된 구필화가 임경식 작가의 CSR 캠페인 영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획됐다. 임경식 작가가 출연한 CSR 캠페인 영상은 공개 한 달 만에 1만3천여명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에는 ▲임경식 작가의 ‘봄의 노래’, ‘꿈을 꾸다-2’, ‘꿈을 꾸다-8’ ▲김명기 작가의 ‘꿈꾸는 도시’ ▲박정 작가의 ‘또 다른 시선’ ▲박종관 작가의 ‘프레디의 절규’ ▲오순이 작가의 ‘내 마음의 풍경-6’ 등 총 7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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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을 기념해 한국구족화가협회 소속 작가 아트 상품 판매전도 진행된다. 구족화가 작가의 작품으로 만들어진 감사카드, 메모지, 플래너, 머그잔 등 40종을 판매하며 수익금은 협회에 전액 기부돼 구족화가 작품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1팀장은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공생하는 기업 문화 정착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