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자동화 분야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적 협력을 진행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양사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자동화를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MS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애저 상에서 오토메이션애니웨어 봇에 접속해 대규모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보다 빠르게 시장에 대응하고 운영 비용을 더욱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소프트웨어 봇을 활용해 복잡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은 물론, 단 한 번의 클릭으로도 MS 파워 플랫폼 등 MS 제품과의 긴밀한 통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오토메이션애니웨어 봇 스토어를 통해 현재 사용할 수 있는 60개 이상의 전용 봇과 더불어 MS 전용 봇 및 '디지털 워커'를 제공한다.
애저 마켓플레이스에서는 올해 3분기부터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솔루션 사용이 가능하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고속 설치 기능을 구축해 클라우드에서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간소화해 신속히 사용할 수 있게 하고, 필요한 가상 머신과 SQL 환경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련기사
- LG CNS, 클라우드·블록체인 기술 활용전략 공개2019.06.27
- CS부터 의료까지 RPA로 반복 업무 단축2019.06.27
- "디지털 구매 업무에서 새로운 가치 창출해야"2019.06.27
- "로봇과 함께 일할 준비가 됐습니까"2019.06.27
이영수 오토메이션코리아 지사장은 "자동화는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직원들이 가장 잘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며 "우리는 MS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효과를 훨씬 더 빨리 달성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MS는 세계 각지에 위치한 솔루션 시연공간인 이그제큐티브 브리핑 센터(EBC)에서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