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소닉, 스위스 추크 크립토밸리 컨퍼런스 참여

컴퓨팅입력 :2019/06/27 13:54    수정: 2019/06/27 14:13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대표 신진욱)은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스위스 추크시에서 진행된 블록체인 행사 '크립토밸리 컨퍼런스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스위스 추크시는 2017년부터 세계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암호화폐공개(ICO)를 진행하기 위해 몰려가면서 '크립토밸리'라는 별칭을 갖게 됐다.

이번 '크립토밸리 컨퍼런스'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 IBM, 컨센시스, 비트소닉등 전통 IT 기업과 블록체인 전문업체 40여 곳이 스폰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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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이 26일부터 사흘간 스위스 추크에서 열린 크립토밸리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비트소닉은 이번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세계 각국 블록체인 종사자 및 경제전문가들에게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를 소개했다.

비트소닉 관계자는 "실제 유럽 블록체인 프로젝트 팀들은 한국 거래소 상장 방법 등을 문의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에 비트소닉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