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발티모어 당국 시스템이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회복하곤 있지만, 또다른 해결해야할 문제가 생겼다.
더버지는 '더발티모어선'을 인용해 구글이 이 도시의 지메일(Gmail) 계정 사용을 차단했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발티모어 시 랜섬웨어 공격은 지난 7일 일어났다. 이 공격으로 이메일을 포함한 정부 시스템에 차단됐다. 공격자들은 해킹을 막기 위해 비트코인을 요구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발티모어는 문제를 시스템을 새로 만들거나 바꾸고 있고, 공무원들은 지메일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공무원이 지메일을 이용하기 위해 서비스 비용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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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발티모어썬에 따르면 구글은시 공무원을 조직의 일원으로 간주하고 임시 계정을 차단했고,도시 보건부, 시의회 보좌관, 시장 사무실에 이메일을 보냈다.
구글은 이와 관련해 답변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