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아이, 지방 4곳서 신제품 소개 로드쇼 개최

25일 광주·26일 대전 실시...차세대 방화벽·클라우드 서비스 등 소개

국내 정보보안 전문 기업 시큐아이(대표 최환진)는 22일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에서 올해 출시한 보안 관련 신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23일 부산, 25일 광주, 26일 대전 순으로 개최된다.

시큐아이는 고객에게 직접 신제품을 선보이며 고객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함과 동시에 파트너에게 신제품 로드맵과 신사업 전략을 공유 하기 위해 이번 로드쇼를 마련했다.

국내 정보보안 전문 기업 시큐아이(대표 최환진)는 22일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에서 올해 출시한 보안 관련 신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큐아이는 이번 로드쇼에서 차세대 방화벽 ‘블루맥스 NGF’, 보안 관리 시스템 ‘블루맥스 탐스’ 등 신제품과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클라우드맥스’, 원격 관제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지난 3월 미국에서 개최된 'RSA 2019'에 출품된 블루맥스 NGF는 가상화 아키텍처를 적용, 한 대로 다수의 방화벽 역할을 할 수 있는 차세대 방화벽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최신 보안 방식인 '제로 트러스트' 개념을 반영했다. 기업 인프라에서 침입이 들어오는 외부와 경계를 두고 내부로 인식했던 영역을 더 이상 없다고 간주하는 것이다. 외부 정보보안 위협 탐지와 내부 정보보안 위협 확산 차단이 가능하다.

블루맥스 NGF와 함께 선보인 블루맥스 탐스는 위협 정보, 보안 로그 등에 대한 통합 분석 기능과 보안 정책 설정 자동화 기능에 강점이 있는 위협 관리 솔루션이다.

시큐아이는 이번 로드쇼에서 인공지능 기반 원격 관제 서비스도 소개했다. 이 서비스는 보안 위협 이벤트와 365일 서버 로그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보안 위협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그 외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운영과 포털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형 통합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도 첫 선을 보였다.

김기범 시큐아이 사업추진실장은 “블루맥스 시리즈와 원격 관제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보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 국내 보안 업계 선도 사업자 위치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