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티어는 지난 13일 청담동 소재 소닉티어 프라이빗 시어터에서 '실감음향 옴니버스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화제는 YTN에듀플러스 가입자 중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총 20명을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총 32채널로 믹싱한 음향이 적용된 콘텐츠를 2시간 분량의 옴니버스 영상으로 구성하여 관람객이 현장감 있는 음향을 체험하게 했다.
이 행사는 다채널 음향 편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온라인 강좌인 '실감음향 전문가 과정' 런칭 기념으로 개최됐다.
이 강좌는 실감음향 원천기술을 보유한 소닉티어와 이러닝 콘텐츠 전문 업체인 조인트리, YTN에듀플러스가 협업해 제작했다. UHD 오디오 표준의 다채널 음향 제작 기술을 PC를 통해 온라인 수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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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최근 'ICT R&D 기술개발 로드맵 2030’에서 방송미디어 분야의 다채널 UHD 오디오 제작 기술의 중요성을 지적한 바 있다.
소닉티어 김성호 이사는 "일반인은 물론 기존 음향 전문가도 실감음향 콘텐츠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교육, 세미나 등 기회를 늘려 실감음향 기술의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