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음향 전문 기업인 소닉티어는 지난 21일·22일 양일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과학문화산업전’에 참가해 실감음향 저작도구인 소닉팬과 사운드 어드레스 기술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소닉티어가 양일간 선보인 사운드 어드레스 기술은 머리 움직임을 감지한 다음 소리가 들리는 위치를 보정해 영상과 소리를 일치시킨다. 청취자가 실제 공간에서 소리를 듣는것과 동일하게 느낄 수 있게 해주어 VR콘텐츠의 몰입감을 높인다.또 소닉티어는 대전광역시와 인근 지역의 초·중고생 및 가족단위의 참관객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콘텐츠로 다채널 실감음향 콘텐츠를 저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2018 대한민국 과학문화산업전은 국립중앙과학관의 미래기술관 개관을 기념하고, 국내 과학문화 산업 홍보와 육성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소닉티어 관계자는 "실감음향 기술이 e스포츠, 공연, 오디오북 등 다양한 문화예술과 접목하여 우리의 삶이 윤택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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