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티어, 2018 대한민국 과학문화산업전 참가

실감음향 저작도구 '소닉팬'·사운드 어드레스 기술 시연

홈&모바일입력 :2018/12/26 10:05

실감음향 전문 기업인 소닉티어는 지난 21일·22일 양일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과학문화산업전’에 참가해 실감음향 저작도구인 소닉팬과 사운드 어드레스 기술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소닉티어 실감음향 저작도구, 소닉팬을 체험하는 관람객들. (사진=소닉티어)

소닉티어가 양일간 선보인 사운드 어드레스 기술은 머리 움직임을 감지한 다음 소리가 들리는 위치를 보정해 영상과 소리를 일치시킨다. 청취자가 실제 공간에서 소리를 듣는것과 동일하게 느낄 수 있게 해주어 VR콘텐츠의 몰입감을 높인다.또 소닉티어는 대전광역시와 인근 지역의 초·중고생 및 가족단위의 참관객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콘텐츠로 다채널 실감음향 콘텐츠를 저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2018 대한민국 과학문화산업전은 국립중앙과학관의 미래기술관 개관을 기념하고, 국내 과학문화 산업 홍보와 육성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소닉티어 관계자는 "실감음향 기술이 e스포츠, 공연, 오디오북 등 다양한 문화예술과 접목하여 우리의 삶이 윤택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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