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일본)=권봉석 기자] 일본 카메라영상기기공업회가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영상기술 종합전시회인 'CP+ 2019'가 지난달 2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막을 올렸다. 3일 오후 5시까지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 전시홀에서 열린다.이 행사에는 니콘, 소니, 캐논, 올림푸스, 파나소닉 등 주요 카메라 제조사와 주변기기 업체가 올해 공개할 신제품을 가장 먼저 공개한다. 올해는 12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하며 4일간 총 7만 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니콘과 캐논 등이 앞다투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을 공개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파나소닉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발표하는 등 '풀프레임 대세론'이 굳어지고 있다. 탐론과 시그마 등 렌즈 제조사 역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용 호환 렌즈를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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