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서베이(대표 황희영)가 '오픈서베이 DIY'를 개편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오픈서베이는 서비스 개편과 함께 설문조사 가격을 한 번 더 낮춰 이제 누구나 적은 비용으로 정확한 소비자 데이터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픈서베이 DIY는 전문가 도움 없이도 오픈서베이를 직접 활용해 설문조사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설문조사 대상을 설정하고, 모바일 응답 화면에 최적화한 설문지를 만들 수 있다. 응답은 결과 분석 페이지에서 자동으로 시각화되며, 복잡한 통계분석 툴 없이도 수준 높은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모바일을 통해 응답을 수집해서 1천명 기준으로 몇 주씩 걸리던 응답 수집이 평균 3시간이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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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zdnet.co.kr/2019/01/29/paikshow_zAZUprAnW2R.jpg)
오픈서베이 DIY는 원하는 응답자를 오픈서베이가 대신 찾아주는 '패널' 서비스와, 직접 응답자를 찾는 '폼' 서비스로 나뉜다.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패널'은 최소 4만 원부터, '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설문조사에 대한 비용 부담을 낮춰 더욱 다양한 곳에서 소비자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빠른 판단이 필요한 대기업 마케터부터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공모전을 준비하는 대학생까지 폭넓은 사용자가 오픈서베이 DIY의 고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