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의 인기 게임 ‘포트나이트’가 미국에서 댄스 저작권 침해 소송에 휘말렸다.
미국 IT매체 씨넷은 댄서 백팩 키드(Backpack Kid)가 포트나이트가 자신의 춤 동작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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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 키드(Backpack Kid)로 활동하고 있는 댄서 러셀 호닝(Russell Horning)은 NBC 방송국의 코미디쇼 ‘SNL’에서 공연을 해 유명해졌다. 그는 16살 때 만든 춤 ‘더 플로스(The Floss)’를 에픽게임즈가 포트나이트 게임에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손해배상과 사용금지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
포트나이트의 저작권 소송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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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에는 배우 알폰소 리베이로(Alfonso Ribeiro)가 자신의 허락 없이 포트나이트 게임에 자신의 ‘칼튼 댄스(Carlton Dance)’를 사용했다고 주장하면서 에픽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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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달 초에는 래퍼 2밀리(2 Milly)도 자신의 ‘밀리 락(Milly Rock)’ 댄스를 포트나이트가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