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PC 신작 14종 지스타2018 공습

바람의나라연, 테일즈위버M, 트라하, 드래곤하운드 등 시연 지원

디지털경제입력 :2018/11/15 13:05

특별취재팀 기자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김윤희 기자>지스타2018의 막이 오른 가운데, 넥슨표 신작이 지스타가 열린 부산 벡스코 전시장을 점령했다. 올해 지스타에 상륙한 넥슨표 신작은 MMORPG부터 어드벤처 장르 등 다양했다.

15일 넥슨은 지스타2018이 개막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B2C에 14종의 신작을 출품하고 관람객을 맞이했다.

넥슨은 올해 300부스 규모의 시연대와 무대 행사 등을 마련했다. 이 회사는 게임 시연을 위해 모바일 기기 543대, PC 80대 총 623대로 부스를 꾸몄다.

넥슨 지스타2018 부스.

출품작 중 시연이 가능한 모바일 게임은 11종이었다. 바람의나라:연부터 트라하까지 장르도 다양하다.

넥슨의 지스타 시연작 중 바람의나라:연, 테일즈위버M, 마비노기모바일,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등은 추억의 PC 게임 IP를 활용한 신작으로 요약된다.

또한 데이브와 네개의 탑은 던전앤파이터로 유명한 네오플의 실험작이자, 어드벤처 장르의 재미 요소를 담은 작품이다. 두 게임은 잔잔한 이야기와 스릴을 느끼길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다.

넥슨은 지스타2018이 개최된 부산 벡스코 B2C 부스에 총 14종의 PC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을 출품했다.

특히 넥슨표 신작 중 트라하는 PC 온라인 게임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기존 인기작과 비교해 액션성에서는 최고 수준을 구현해냈다는 평가다.

온라인 게임 시연은 드래곤하운드만 가능하다. 나머지 어센던트원과 아스텔리아는 각각 SNS이벤트와 사전 예약 이벤트 참여로 만족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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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하운드는 몬슨터헌터 처럼 드래곤 등을 사냥하는 액션 RPG 장르다. 3인칭 시점에 말을 타고 거대 총과 활 등 무기로 드래곤을 사냥하는 방식을 강조했다.

넥슨 지스타2018 PC 시연 부스.
넥슨 지스타2018 모바일 시연 부스.

넥슨 관계자는 "올해 지스타에 14종의 신작을 출품했다. 이중 11종의 모바일 및 PC 온라인 게임을 시연해볼 수 있다"며 "지스타 관람객들이 신작을 직접 즐겨주시길 바란다. 이벤트도 진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