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대표 박원기, 이하 NBP)은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 신상품 3종을 출시하고, 독일 리전을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상품은 아카이브 스토리지와 워크플레이스 익스펜스, LAMP 설치 서비스 등 3종이다.
아카이브 스토리지는 데이터를 장기간 안전하게 저장, 관리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일반 스토리지 상품보다 저렴해 미디어 산업군과 대형 병원의 데이터 저장에 유용하다. 대용량 콘텐츠를 보관하거나 작업 파일의 백업 및 저장 용도 및 향후 분석을 위해 꼭 보관해야 하는 로그 및 연구 데이터 등을 저장하기에 적합하다. 데이터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인프라에 보관된다.
워크플레이스 익스펜스는 회계, 인사, 결제 등 기업경영 인트라넷인 워크플레이스에 부서별로 예산을 관리하고 법인카드를 간편하게 정산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비용 관리자는 기업의 비용 예산을 계획적이면서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고, 직원들은 비용 정산 시 국내 주요 카드사의 법인 카드 거래 내역을 자동으로 가져와 비용을 정산할 수 있다.
LAMP 서비스는 웹서비스 구축에 많이 사용되는 리눅스, 아파치, 마이SQL 등의 환경을 한번에 설치할 수 있는 서비스다.
관련기사
- KINX-NBP, 클라우드 전용회선 운영 협력2018.10.19
-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전용 회선 서비스 출시2018.10.19
- 네이버 클라우드, 의료정보보호시스템 인증 획득2018.10.19
-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공공기관용 서비스 확대2018.10.19
NBP 한상영 리더는 "최근 독일 리전을 리뉴얼하며, 베어메탈서버, 오브젝트 스토리지, NAS, IPsec VPN, VDS 등 다양한 서비스를 콘솔에 추가했다”며 “유럽, 아프리카, 중동 지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용자와 해외 지점 글로벌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서비스 시작 1년 만에 약 100개의 상품 라인업을 확보했다.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의 공공기관을 비롯해 하나투어, 펄어비스, 미래에셋대우, 건국대병원 등 다양한 분야로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