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대표 박원기, 이하 NBP)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클라우드 전용회선 서비스인 ‘클라우드 커넥트'를 출시하고, 미국 리전에서 이용 가능한 상품을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클라우드 커넥트는 사용자의 기존 데이터 인프라를 클라우드에 안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금융 및 결제 시스템 연결을 위한 저속 회선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패키지를 제공해 사용자가 용도에 맞게 연결을 구성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네이버 클라우드, 의료정보보호시스템 인증 획득2018.09.12
- 큐브리드, NBP와 공공클라우드 확산 업무협약2018.09.12
-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공공기관용 서비스 확대2018.09.12
- 네이버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 출시2018.09.12
NBP는 미국 리전에서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상품을 확대했다. 기존 상품 중 미국 리전에서는 이용할 수 없었던 베어메탈서버, 오브젝트 스토리지, NAS, IPsec VPN 등 4종의 서비스를 콘솔에 추가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이용성을 강화했다.
NBP 한상영 클라우드 서비스 리더는 “클라우드 커넥트는 이용자의 데이터 환경이 변하더라도 끊임없는 업무경험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다양한 보안 인증을 받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전용회선으로 연결 시 데이터 센터 수준의 보안성을 기대할 수 있어, 보안이 중요한 기업에게도 편리한 기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