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대표 김택진)는 e스포츠 대회 ‘인텔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8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 결선을 오는 15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드 챔피언십은 글로벌 블소 e스포츠 대회다. 한국, 북미, 유럽, 러시아,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전 세계 9개 지역 블소 대표팀이 참가했다. 예선, 와일드카드 매치, 본선 결과로 3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중국의 ‘슈퍼 SDJB’ 팀이 본선 1위로 결승전에 직행했다. 한국의 GC 부산 레드와 러시아의 블랙아웃이 만난 준결승전의 승리팀이 결선에서 중국 대표팀과 맞붙는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5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엔씨는 월드 챔피언십 결선 개최를 기념해 이벤트 경기인 ‘글로벌 슈퍼 매치’를 15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관람객은 결선 시작 전 국내외 대표 선수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경기장 주변에 마련된 특별 부스에서 열리는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엔씨는 월드 챔피언십 결선 현장 관람객에게 선물도 제공한다. 게임 아이템(신규 의상, 응원주화 등)을 비롯해 응원봉, 서고 한정판 단행본, ‘Mr.K의 선물’등이 마련됐다.
‘Mr.K의 선물’의 구성은 결선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대회 시작 전 경기장에 입장한 관람객에게는 추가 선물(신규 장식 아이템)도 선물한다
월드 챔피언십 결선 하루 전인 14일에는 피버페스티벌 2018이 같은 장소인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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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페스티벌은 엔씨가 진행하는 문화 축제다. 승리, 로꼬&그레이, 휘성, 러블리즈, 김연자, UV, 위키미키, 바이브, 신유미가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드 챔피언십은 인텔과 이엠텍이 후원하고 피버페스티벌과 월드 챔피언십 결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