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펍지주식회사에서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금일부터 ‘전국 PC방 배틀’ 대회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다. 친구와 함께 즐길 때 재미가 배가되는 배틀그라운드의 매력과 직접 참여하는 e스포츠의 묘미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두 명이 한 팀을 이뤄 예선전 기간인 오는 10월 14일까지 배틀그라운드 가맹 PC에서 대회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즉시 참여할 수 있는 예선전은 플레이 킬과 순위 등으로 획득한 포인트를 활용해 순위를 결정하며, 대회 운영 시간은 평일은 16시부터 24시, 주말은 12시부터 24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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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에 참가해 게임을 플레이한 모든 팀에게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에서만 제공되는 PC방 배틀 장갑 아이템이 선물로 증정되고, 상위 300위 안에 들어 오프라인 결선에 참여하는 팀에게는 순위에 따라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또 상위 300개 팀이 경쟁하게 될 오프라인 결선은 전국 주요 지역의 PC방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자세한 대회 일정 및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