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하트 스튜디오(대표 김재영)는 카카오게임즈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게 각각 50억 원씩, 총 100억 원 규모의 초기 투자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모바일 게임 최초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블레이드’의 제작자로 모바일게임 시장의 한획을 그은 김재영 대표가 올해 5월에 설립한 회사다. 김재영 대표를 필두로 각 분야에서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멤버들이 모여, 모바일 MMORPG 개발에 착수했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로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고 개발 역량을 강화해 신작 게임 개발에 더욱 집중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재영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충분한 개발자금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 다시 한번 혁신을 일으킬, 멋진 MMORPG 게임을 만들어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관련기사
- 인프랩, 본엔젤스 VC서 5억원 투자 유치2018.08.29
- 프렌즈게임즈, 110억 원 규모 투자 유치2018.08.29
- 카카오게임즈, 넵튠에 190억 투자 진행2018.08.29
- 넥슨, 모바일 게임사 스튜디오비사이드에 투자2018.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