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프로젝트 애스톤(Aston)은 다음달 2일과 3일 후오비 코리아가 주최하는 블록체인 컨퍼런스 ‘후오비 카니발'에 플래티넘 파트너사로 참가한다.
후오비카니발은 블록체인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플래티넘 파트너 참가 자격은 후오비가 운영하는 하닥스(HADAX) 거래소 상장 적격 심사에 통과한 업체에만 주어진다.
애스톤은 자체 블록체인 기술 엑스블록체인(X.Blockchain)과 보안 솔루션 스마트 패스 온(Smart-Pass-On)을 통해 구축한 탈중앙화 문서 인증 플랫폼을 개발 중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최근 하닥스 거래소 상장 적격 심사를 통과했다.
후오비카니발의 방문객들은 사전심사를 거친 10개 프로젝트팀들의 가치와 전망을 비교하고 가장 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팀들에게 투표하는 하닥스 상장 프로세스를 직접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투표에서 상위권에 랭크된 프로젝트 팀은 하닥스와 후오비코리아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나아가 후오비프로에도 상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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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톤은 이번 행사에서 전자문서 분야의 블록체인 기술현황과 향후 프로젝트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도 진행한다. 또한, 애스톤 개인건강정보관리 블록체인 플랫폼인 헥스(HEX)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비트메인의 우지한(Jihan Wu), 비트코인닷컴 로저버(Roser Ver)를 비롯한 업계 정상급의 유명인사 및 전문가들이 연사와 패널로 참여하고 약 50여개의 블록체인 프로젝트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