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지난 주 출시한 맥북프로 터치바 신형의 배터리 용량이 전작보다 15% 가량 늘었다. 배터리 무게도 그만큼 늘어났지만 전체 무게는 그대로다.전자기기 수리 전문 사이트인 아이픽스잇은 16일(미국 현지시간) 맥북프로 터치바 신형을 분해한 결과를 공개했다.아이픽스잇에 따르면 맥북프로 터치바 신형에 탑재된 배터리 용량은 58Whr로 이전 제품의 49Whr에 비해 약 15% 가량 늘어났다.이에 따라 배터리 무게는 196.7g에서 232.7g으로 40g이 늘어났다. 그러나 전체 무게는 이전 제품과 동일하다.
아이픽스잇은 애플이 늘어난 무게만큼 상판 일부 부분을 깎았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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