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부품업체 로옴(ROHM)은 업계 최고 수준의 저소음 상보형 금속산화반도체(CMOS) OP Amp 'LMR1802G-LB'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미세 신호를 취급하는 광 센서와 소나(sonar), 하드디스크에서 사용되는 가속도 센서 등 고정밀도 센싱이 필요한 산업기기 어플리케이션용 제품이다.
LMR1802G-LB는 노이즈 성능에서 시장 유통 제품 대비 50% 수준의 낮은 노이즈 성능을 구현해 센서 신호의 검출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OP Amp라고 로옴은 설명했다.
또 낮은 노이즈 성능과 트레이드오프 관계인 위상 마진과 용량성 부하의 구동도 각각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인 위상 마진 68°, 용량성 부하 500pF를 실현, 업계 최저의 노이즈를 구현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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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지난달부터 개 당 500엔 가격의 샘플로 출하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 월 50만개 생산 체제로 전환된다.
생산 거점은 전공정 로옴 하마마츠 주식회사(하마마츠), 후공정 ROHM Integrated systems (Thailand) Co., Ltd.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