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국내 앱 마켓에서 6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PC로 출시된 배틀로얄 방식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슈팅게임으로 원작의 경험을 모바일 환경에 그대로 구현했다.
이 게임은 출시 이후 양대 앱 마켓인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꾸준히 인기 게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대규모 업데이트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1인칭(FPP) 모드 ▲총기 스킨 및 무기고 ▲신규 아케이드 모드 ‘극한매치’ ▲로얄 패스 등이 추가된다.
일인칭 모드는 그동안 3인칭(TPP)으로 진행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1인칭 시점으로 바꿔 진행할 수 있는 모드다. 이를 통해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FPP 모드 전용 랭킹 및 시즌 보상도 적용된다.
무기고 및 무기 스킨도 추가됐다. 게임 로비 좌측 하단에 위치한 ‘아머리’(ARMORY’)버튼을 누르면 무기고로 이동하면 모든 무기의 외관 및 성능을 비롯해 게임 내에서 획득 가능한 총기 스킨 설정 기능까지 볼 수 있다. 또한 무기 부품 변경 시 적용되는 성능 변화도 무기고에서 미리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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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매치 모드는 기존 맵에서 구역이 축소된 영역에서만 플레이하는 모드로, 더욱 빠르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수 있다. 아케이드 모드에서 극한 매치 플레이 방법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100명의 인원에게 기존 대비 3배 더 많은 물자와 보급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추가된 로얄 패스는 배틀그라운드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된 패스다. 이용자는 매일 또는 매주 새로운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로얄 패스 레벨이 높아질수록 더 많은 배틀그라운드 포인트(BP)와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새롭게 추가되는 미션을 클리어할 경우 최종 보상인 토끼탈을 포함, 로얄 패스에서만 획득 가능한 여러 희귀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