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슈팅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콘텐츠가 북미 게임 전시회 E3 2018 현장에서 공개됐다.
MS는 11일 E3 2018 신작 발표회 X박스 브리핑을 통해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모드인 워모드를 비롯해 다양한 새로운 콘텐츠가 포함됐다.
워모드는 10명씩 3개 팀을 이뤄서 특정 점수를 먼저 모으는 팀이 승리하는 데스매치 방식이다. 상대를 쓰러트릴 때마다 점수를 얻으며 적에게 죽더라도 곧 리스폰 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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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신규 장비인 방패도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한 명이 방패로 상대의 공격을 막고 두 명이 뒤를 따르는 장면이 확인됐다.
더불어 지난주 테스트를 마친 신규 맵 사녹이 올여름 출시될 것이라는 소개와 함께 눈 위를 걷는 모습이 짤막하게 등장하며 올해 설원 맵이 추가될 수 있을 것이라는 예고로 영상이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