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해 일인칭슈팅(FPS) 게임 ‘파크라이5’의 첫 번째 다운로드 콘텐츠(DLC) ‘파크라이5 : 아워스 오브 다크니스’의 정보를 25일 공개했다.
다음 달 5일 PS4, X박스원, PC로 출시 예정인 첫 번째 DLC는 파크라이5 메인 캠페인에 등장했던 웬델 레들러가 되어 그가 참전했던 베트남 전쟁 당시로 되돌아가 참혹한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이용자는 싱글 플레이 또는 온라인을 통한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며, 새로운 장비와 능력, 새로운 플레이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제한된 장비를 이용해 더 높은 난이도로 도전할 수 있는 ‘서바이벌 모드’와 통 큰 장비들을 이용해 과장된 액션을 선보일 수 있는 ‘액션 무비 모드’가 그것이다.
DLC 발매와 함께 웨이드 맥닐(Wade MacNeil)과 앤드류 고든 맥퍼슨(Andrew Gordon Macpherson)이 작곡한 사운드 트랙도 발매했다. 공포와 혼돈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사운드 트랙은 광기 어린 전쟁의 세계를 표현했으며 베트남의 전통악기소리와 60년대 후반의 음악스타일과 빈티지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두드러진다.
모든 파크라이5의 이용자는 24일에 진행된 베트남 타이틀 업데이트 이후부터 파크라이5의 아케이드 모드에서 베트남 풍 구조물들을 사용할 수 있다. 맵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구조물들을 기존의 지도에 포함시키거나 새로운 지도를 신규 DLC 느낌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추후 공개될 모든 DLC 역시 테마를 담고 있는 구조물들이 아케이드 모드에 무료로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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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스 오브 다크니스’는 DLC 형태로 판매되며 파크라이5의 시즌 패스 및 골드 에디션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유비소프트는 시즌 패스에 포함된 프리미엄 DLC 및 아케이드 모드에서 이용 가능한 무료 콘텐츠들, 그리고 출시 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인게임 라이브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