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018 시즌 개막을 전후로 모바일 야구 게임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2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3D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의 타이틀을 ‘컴투스프로야구2018’(이하 컴프야2018)로 변경하고 새로운 시즌 시작을 알렸다.
컴프야2018은 출시 이후 국내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에서 모바일 스포츠 게임 부문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한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 버전이다.
컴프야2018은 전작 '컴프야2017'의 재미 요소를 계승함과 동시에 구단 별 경기 일정 및 최신 로스터 반영, 선수별 얼굴과 유니폼, 국내 모든 구장의 실제 구조물들을 반영한 게 특징이다. 또한 KBO 1군 선수가 참여한 모션 캡쳐를 통해 게임 내 선수들의 움직임이 보다 역동적이고 세밀하게 구현했고, 2018 LIVE 선수 시스템을 통해 선수들의 실제 성적을 주간단위로 게임에 적용해 현실감을 높였다.
이와함께 이용자간 대전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하는 ‘랭킹대전 시즌2’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은 이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대전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진행방식을 개편한 게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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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이번 컴프야2018의 새 시즌을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게임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플래티넘 팩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야구 게임 컴프야 2018은 야구팬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사실감을 담은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도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 리그인 KBO의 흥행과 함께 컴프야2018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