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여기어때, 특성 따라 브랜드 분류

더 스타일·더 시티·더 스퀘어·더뷰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의 호텔프랜차이즈 브랜드 호텔여기어때가 신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

22일 호텔여기어때는 ‘더 스타일’, ‘더 시티’, ‘더 스퀘어’, ‘더 뷰’ 등 네 가지로 구성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호텔여기어때는 새 브랜드를 통해 상권 특성과 사용자 성향에 맞게, 그리고 가맹점주의 선택에 따라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호텔여기어때는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통해 기존보다 세분화된 상권과 고객층에 맞게 서비스, 부대시설을 정비했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을 만족시키는 서비스를 브랜드에 맞게 도입할 예정이다.

더 스타일은 독특한 인테리어 요소로 재미를 더하며, 부티끄 호텔의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데이트나 파티를 즐기는 트렌디한 젊은층이 주요 고객이다.

더 스퀘어는 스파,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공간이다. 도심에서 여유있게 액티비티를 즐기려는 '호캉스족'을 위한 시설이다.

더 시티는 바쁜 현대인에게 어울리는 맞춤 공간으로, 팩스/와이파이/프린트 등 최상의 업무공간을 갖췄다.

더 뷰는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낭만적인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다.

호텔여기어때 새 브랜드 포트폴리오는 여기어때 내에 엠블럼이 표기된다. 신규 브랜드를 적용받은 가맹점은 해당 브랜드의 간판 및 사인물이 부착된다.

호텔여기어때 서무정 부대표는 "365일 요일별 정가제, 매트리스 케어 시스템 등 가격과 위생에서 고객 만족을 구현해 왔다"며 "이번 신규 브랜드 포트폴리오는 호텔여기어때의 모멘텀이 될 것이다. 폭넓은 포트폴리오로 다양한 사용자 요구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