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만든 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 호텔여기어때가 올해 첫 가맹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여기어때 본사 11층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이 자리에서 호텔여기어때는 지난해 예약접수 하루 만에 잠실점, 수원점, 천안점, 포항점 등 8개 지점 연말 객실을 모두 완판한 마케팅 및 운영 노하우가 소개된다. 더불어 리모델링, 매출 상승 전략도 공개된다.
이번 가맹설명회는 특별강연도 준비됐다. KB국민은행 현직 부지점장이 직접 출연해 호텔사업자의 신용관리 방법과 올해 바뀐 금융정책을 소개한다. 강연 주제는 '2018년 금융이 바라보는 숙박산업'이다.
호텔여기어때는 최근 열 번째 지점을 개관했다. 거점 기반의 외연 확대 출점 전략을 활용하는데, 10호점을 대구지역 주요 거점으로 삼아 지점을 늘릴 계획이다. 이로써 호텔여기어때는 서울을 비롯해 경기와 경북, 광주, 대구, 인천, 충남 등 주요 대도시 거점을 마련했다. 현재 호텔여기어때는 가맹호텔 총 30여 곳(계약 기준)을 확보한 상태다. 이들은 대부분 리모델링 중이며, 연내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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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호텔여기어때는 '2017 우수 가맹점 시상식'을 본사에서 개최한다. 올해가 첫 행사다. 전국 호텔여기어때 가맹점 중, 브랜드 규정을 준수하고 가치를 실천해 고객만족을 실현한 호텔을 선정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가맹점 교육 이수, 미스터리쇼퍼, CRS평가, 전화 모니터링 등 다면 평가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심사한다. 올해는 '광주 충장로점'이 선정됐다. 가맹점주, 지배인에게 여행상품권과 우수 가맹점 현판, 상장이 수여된다. 호텔여기어때는 매년 우수가맹점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