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고객기업이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K㈜ C&C DT랩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DT랩스는 그동안 제조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조 공정 효율화·품질 혁신 등에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적용·확인케 했던 ‘제조 PoC 센터'와 클라우드 개발 플랫폼(PaaS)을 검증하고
![](https://image.zdnet.co.kr/2018/02/08/lyk_uvZ5oYA6unNiowHN.jpg)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기술 지원을 담당하던 ‘클라우드Z 랩스’를 통합·확장한 것이다.
고객들은 DT 랩스를 통해 한 곳에서 클라우드·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을 한번에 지원 받을 수 있다.
DT랩스 사이트(☞링크)’를 통해 신청만 하면 별도의 인프라에 대한 투자 없이 분석을 희망하는 자사의 데이터만 제공해 DT에 대한 사전 검증을 할 수 있다.
서비스 범위도 기존 제조 뿐 아니라 통신·미디어·서비스·금융 등 전(全) 산업 분야로 확대 개방했다.
DT랩스는 DT PoC 플랫폼 기반 원 스톱 DT 인프라·기술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온디맨드(수요자 중심의 시스템) 가상 환경은 물론 PoC를 희망하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유형의 분석 서비스를 망라한 빅데이터 분석·머신러닝·딥러닝 등 종합서비스가 제공된다.
관련기사
- SK㈜ C&C, 소프트뱅크식 AI 확산 전략 추진2018.02.08
- SK㈜ C&C-한국암웨이, AI 로봇 서비스 개발2018.02.08
- [프로필] 안정옥 SK주식회사 C&C사업대표 사장2018.02.08
- SK㈜ C&C, 안정옥 사업대표 사장 승진...디지털 역량 집중 조직개편2018.02.08
또, SK㈜ C&C 전문가들이 실제 애플리케이션 전환 작업도 지원하며 클라우드 시스템 분석·설계·개발·테스트·배포까지 전 단계에 걸쳐 기술 코칭도 제공한다.
SK㈜ C&C 김은경 기술전략본부장은 “각각의 랩스를 운영하면서 고객들은 결국 어떤 한 기술이 아닌, 전체 DT을 위한 통합적인 기술과 지원을 원한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니즈에 좀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