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가 발사한 우주로켓 '팰컨 헤비(Falcon Heavy)'가 성공적으로 발사된 가운데, 이를 생중계한 유튜브 클립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화제다.
팰컨 헤비 로켓의 라이브스트림(생중계) 조회수는 현재 230만 회를 넘어섰다고 미국 IT미디어 더버지가 보도했다.
이로써 팰컨 헤비 로켓 발사 장면은 지난 2012년 800만 건의 동시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는 우주 낙하 프로젝트 '레드불 스트라토스(Red Bull Stratos)'에 이어 조회수 2위에 올랐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은 6일(현지시간) 오후 3시 45분, 미국 플로리다 주 케네디 우주센터 39번 발사대에서 웅장한 굉음을 내뿜으며 발사됐다.(관련기사☞스포츠카 싣고 우주로 간 ‘팰컨 헤비' 로켓)이 로켓은 민간 기업으로는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로켓 추진체로 알려졌다. 추진력은 747 제트 여객기를 자그마치 18대나 합친 수준이라고 더버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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