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의원과 인간형 로봇 소피아가 한국에서 만나 대담을 진행한다.
지능정보산업협회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과 함께 로봇 소피아와 이를 개발한 핸슨 로보틱스의 핸슨 대표를 초청, ‘4차산업혁명, 로봇 소피아에게 묻다’ 컨퍼런스를 30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과의 소통과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이며,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소피아는 핸슨 로보틱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로봇으로서는 시민권을 최초로 발급받았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 패널로 등장해 발언을 함으로써 이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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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퍼런스는 핸슨 로보틱스의 대표인 데이비드 핸슨의 ‘인공지능과의 공존’에 대한 기조 연설과 로봇 소피아의 ‘로봇의 기본 권리’에 대한 의견 발표가 있다.
이어 박영선 의원과 소피아간 대담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