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샤오미의 스마트폰 ‘미 A1’이 지마켓과 옥션을 통해 정식 판매된다.
지마켓과 옥션은 14일부터 미 A1을 오는 27일까지 할인가 29만9천원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 A1은 가격 대비 성능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아이나비 전국 7개 직영점을 통해 AS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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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A1은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고, 풀 메탈 소재의 7.3mm 슬림 바디를 사용해 안정적인 그립감을 준다. 원하는 통신사에서 개통과 함께 선택 약정에 가입하면, 요금의 25%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최준성 모바일팀장은 “가성비 좋은 샤오미 보급형 모델이 국내 정식 출시되는 만큼 G마켓과 옥션, G9에서 단독 할인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정식 AS가 가능해 그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