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신일산업, 한일전기와 함께 서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롯데하이마트 김현철 상품본부장과 정윤석 신일산업 판매사업본부장, 박창진 한일전기 영업본부장, 전용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과 김종범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여름을 앞두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을 마치고 봉사자 30여명은 3인 1조로 독거어르신 가정마다 직접 선풍기를 배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이번 달 전국 5개 지역의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선풍기 350대를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부터 파트너사와 함께 선풍기 배달 봉사활동을 시작한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14년부터 겨울철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냉장고 제조 파트너사와 함께 김치를 직접 담가 배달하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엔 76개 중소 파트너사 대표를 초청해 동반성장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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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이 업체는 파트너사 임직원과 함께하는 상생협력 등반대회, 가족초청 행사, 프로야구 경기관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김현철 상품본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동반자로서 관계를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