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5G 커넥티드카 ‘T5’가 글로벌 협력 대표 사례로 선정됐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세계 최초 5G 커넥티드카 ‘T5’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에서 최우수 혁신 파트너십 전략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T5는 SK텔레콤, 에릭슨, BMW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국내 중소기업들과 함께 협업한 성과, 5G 생태계 조성 노력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는 분야별 아시아 지역 최고의 통신사업자를 선정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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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혁신 파트너십 전략’ 상은 협력을 통해 통신업계에 큰 영향력을 끼친 기술을 개발한 기업에 주어진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이번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 수상은 SK텔레콤의 5G 생태계 조성 노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해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 선보여,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