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술에 맞춰 발전시킨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출시에 앞서 원작 스타크래프트가 20년 만에 무료로 풀렸다. 리마스터를 기다리던 이용자에게는 출시에 앞서 실력을 가다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블리자드(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자사 스타크래프트의 1.18 패치를 적용하며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를 포함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앤솔로지를 무료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 여름 출시 예정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스타크래프트의 장점인 게임 자체의 정교함과 입증된 게임 플레이, 높은 완성도의 밸런스는 고스란히 유지하면서, 최고 4K UHD 해상도로 리마스터된 그래픽과 개선된 음향 효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3월 공개와 함께 이용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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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무료와 함께 배포된 1.18 패치는 창 모드, 관전자 모드 등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스타크래프트를 즐길 수 있는 여러 개선 사항들을 포함한다. 이르 통해 전체 화면이 아닌 창에서도 스타크래프트를 즐길 수 있으며 관전자 모드를 통해 다른 이용자의 게임 플레이를 지켜볼 수 있다.
그 밖에도 1.18 패치는분당 행동 수( APM) 표시 기능, 게임 시간 표시 기능, 리플레이 자동 저장 기능 등의 편의성 향상 및 멀티플레이 반응 속도 개선, 버그 수정, 부정 행위 방지 요소, 윈도우 7, 8.1, 10 등 최신 운영체제에서의 호환성 확보 등 게임 플레이를 더욱 안정적으로 돕는 측면을 아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