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16일 일렉트로닉아츠(EA)의 개발스튜디오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Need for Speed™ EDGE)’의 최종 테스트를 시작했다.
다음달 5일까지 총 18일간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한 약 20만 명의 테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두 차례의 테스트에 참가했던 이용자는 테스터 자격이 자동 승계되며, 모집 기간 중 사전 등록을 놓친 이용자라도 PC방에서 100%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에선 ‘스피드전’ 방식의 PvP(Player vs. Player) 모드에 참여해 실시간 랭킹 경쟁이 가능한 ‘순위 레이스’, 원하는 차량을 구매하거나 획득한 차량을 다른 이용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거래시장’, ‘스피드 팀전’, ‘라이선스’, ‘챌린지’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중 ‘챌린지’ 메뉴에서 특정 도전과제 및 ‘견습생 챌린지’를 완료한 이용자에게 정식 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한 한정판 차량 아이템 ‘스마트 포투(Smart Fortwo) 넥슨 스페셜 에디션’을 선물하고, 누적 출석일 수에 따라 ‘차량 설계도’ 및 ‘랜덤 차량’ 아이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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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기계식 키보드’ 등 푸짐한 경품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순위 레이스 이벤트’에서 특정 랭킹에 포함된 이용자에게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레이싱 명작 ‘니드포스피드(Need for Speed™)’시리즈를 기반으로 온라인 플랫폼에 알맞게 개발된 최신작으로, 게임 내 등장하는 세계 유명 슈퍼카로 누구나 쉽고 빠른 승부를 겨룰 수 있는 대전 레이싱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