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에이지, 매스이펙트 같은 유명 게임을 개발한 바이오웨어가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 게임회사인 일렉트로닉아츠(EA)는 자사 개발 자회사인 바이오웨어가 신규 게임 시리즈를 개발하고 있으면 내년 1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앤드류 윌슨 EA 대표는 “게임 제목은 아직 공개할 수 없다"면서도 "바이오웨어가 그 동안 제작하던 역할수행게임(RPG)가 아닌 액션 어드벤처게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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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웨어는 방대하고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한 다양한 게임을 개발해왔다. 이번 신작에도 드레곤에이지 대표 작가인 데이비드 게이더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이오웨어의 아론 플린 부사장은 “지난 2012년부터 새로운 캐릭터, 이야기, 게임플레이로 가득 찬 새로운 우주를 만들기 시작했다”며 "20년 이상의 개발 지식과 교훈을 바탕으로 즐겁고 재미있는 것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또 "그렇게 만든 결과물을 이용자들과 나누는 것은 더 스릴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