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가 개발력 강화를 위해 스튜디오 통합에 나선다.
벤처비트 등 외신들은 EA가 자사의 개발 스튜디오를 통합한 월드 와이드 스튜디오를 설립했다고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월드 와이드 스튜디오는 EA의 주요 개발 스튜디오를 하나로 모은 것으로 바이오웨어, 맥시스, EA 모바일 등이 합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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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튜디오는 전 EA 스튜디오 부사장인 패트릭 소더룬드가 총 책임을 담당하며 EA모바일과 맥시스의 부사장인 사만다 라이언이 바이오웨어도 함께 담당하며 개발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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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새로운 지적재산권(IP)를 강화하고 새로운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강점을 혼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스튜디오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업체는 이번 구조 개편을 통해 어떠한 해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EA의 주요 게임에 쓰이는 프로스트바이트 엔진팀은 별도의 개발 조직으로 CTO 그룹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