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일인칭슈팅(FPS)게임 배틀필드1이 이달 테스트를 실시한다.
15일(현지시각) 게임스컴 등 외신은 EA의 개발 스튜디오인 다이스에서 제작 중인 배틀필드1이 이달 31일 공개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21일 까지 게임 정보 구독을 신청한 이용자에 한해 진행하며 PS4, X박스원, PC로 참가할 수 있다. 기존에 구독을 신청한 이용자들은 공식홈페이지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플랫폼을 신청해야 한다.
공개 테스트에서는 중동의 뜨거운 날씨와 사막을 배경으로 한 시나이 사막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64명의 이용자가 거점을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컨퀘스트 모드와 통신 시설에 폭탄을 설치하는 팀과 이를 막는 팀으로 나눠 싸우는 24인 모드인 러시 모드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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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는 테스트 일정과 함께 유럽 최대 행사인 게임스컴을 맞아 배틀필드1의 최신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말을 타고 사막을 누비고 초기 비행기와 전차와 뒤섞여 싸우는 등 실제 게임플레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배틀필드1은 오는 10월 21일 PS4, X박스원, PC버전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