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업체를 인수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MS는 게임 스트리밍업체 ‘빔(Beam)’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빔은 실시간으로 게임 중계방송진행자의 플레이를 보거나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MS는 X박스라이브와 마인크래프트에 빔 기술을 결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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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빔 CEO 매트 살사멘디는 “빔이 X박스팀의 일원이 됐다”며 “X박스 엔지니어링그룹의 일원으로서 빔팀을 계속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빔은 지난 1월5일부터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살사멘디는 “새로운 인터랙티브 게임 통합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