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칭슈팅(FPS) 게임 ‘배틀필드1’에 신규 맵과 무기가 추가된다.
12일(현지시간) 게임스팟 등 외신은 일렉트로닉아츠(EA)가 FPS 배틀필드1의 신규 맵이 추가된 DLC ‘자이언츠 섀도우(Giant's Shadow)’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DLC는 추락 한 거대 비행선을 배경으로 하며, 두 가지 무기(수류탄)과 은밀한 전투가 가능한 석궁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튜브에 관련 플레이 영상도 공개된 상태다. 영상은 DLC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전투와 무기 사용에 대한 소개 내용도 포함됐다고 외신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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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DLC는 오는 20일에 정식 출시되며, 유료 프리미엄 패스(Premium Pass, 약 4만6천 원)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프리미엄 패스는 오리지널 클라이언트와 12개의 무료 배틀팩, 추가 확장팩이 포함된 상품이다. 일반 이용자가 DLC 예약 구매에 참여하면 오는 13일부터 DLC를 내려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EA 측은 배틀필드1의 새 DLC 출시를 앞두고 공식 트위터 채널을 통해 DLC의 세부 내용을 소개하는 생방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생방송 시간은 게임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